소의
앞다리 위쪽 부분, 즉 어깨뼈 바깥쪽 하단부에 있는 부채 모양의 근육으로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낙엽살’이라고도 불립니다.
소 한 마리당 약 4kg 정도 생산되며 단일근육이기 때문에 근간지방이 없고, 다른 앞다리 부위처럼 육색이 진하고 육즙이 풍부하여 양념 없이 살짝 굽기만 해도 육단백질의 은은한 육향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특히, 부채의 살처럼 마블링과 함께 뻗어 있는 가느다란 힘줄은 약간 질기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쫀득쫀득하여 특유의 감칠맛이
우러납니다.
주로 구이용으로 이용되지만 스테이크나 불고기 요리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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